하와이안 항공 기내식과 물품

이 바나나가 개꿀맛이었다.

장시간 비행에 피곤하고 속도 좋지 않았지만 모든걸 잊게해주는 맛

바나나를 먹고 아쉬워할무렵 도착

인천으로 돌아올땐 신라면을 줬는데

속이 불편할까봐 먹지 않으려 했지만

앞줄부터 물을 부어주는데

정말 참을수 없는 냄새....

싹싹 비워버렸지

마루야마 커피 丸山珈琲

일본에서 잘 나간다는 카페 마루야마커피

가루이자와에 본점이 있다고 해서 들러볼 생각에 잔뜩 기대했었는데

일정도 빡빡하고 위치도 애매해서

약속장소 근처에 있던 하루니레테라스점에 방문

(나카가루이자와역에서 호시노리조트행 무료 셔틀버스로 이동)

 몽블랑

 크리스마스블랜드

 핫초코ㅋ

 요렇게 프렌치프레스로 준비해줌

가루이자와 답지 않게 볕이 너무 좋았던 날

프렌치프레스 프렌치프레스 노래를 불렀더니

크리스마스때 선물로 받았다.

 각설탕 포장의 새가 몹시 귀엽다.

 11월이었지만 이곳은 벌써 크리스마스가 시작

양식점 삼대째 타이메이켄 洋食や 三代目 たいめいけん

전철표 사서 개찰해야 들어갈수있어서 좀 망설였는데...

짝지가 꼭 가보고싶다하여 가보게 됨

꼭 이 가게 아니어도 귀여운 먹거리(초코렛 스윗츠 등) 

기념, 선물할거리도 많이 팔고 있어서 괜찮았음

에비스 한정 호박(琥珀, kohaku) 맥주

에비프라이와 함께 주문하면 할인

 이건 내가 주문한 오무하야시

 이건 짝지가 주문한 햄버그오무라이스

 요건 카키후라이(앗뜨거조심)

 

가게 좁고요

좌석 좁고요

근데 대박맛있음ㅋ

우에노 근처에 가실분들은 꼭 들러보시길 추천합니닷.

늦은저녁시간에 갔는데도 앞에 세팀정도 웨이팅이 있었네요.

호쿠리쿠 신칸센 北陸新幹線

우에노역부터 가루이자와 역까지!

 우에노 역으로 우선 이동후 도시락을 사서(중요하다)

 신칸센 플랫폼에 도착(꽤나 멀다)

 일찌감치 도착해서 신칸센은 실컷 봤다.

2층짜리 객차도 보고

 저 빨간건 아키타쪽으로 가는것 같았는데...

12:10분 출발 아사마 609호 저거다 저거!

 우에노 도시락!(사이고 다카모리!?)

중요한 우에노 도시락

연어와 명태알 특히 맛있었다.

 가루이자와에 도착!

 우에노에 들어올때처럼 또 스륵~ 하고 가버림

 돌아오는 날엔 비도 오고 안개가 대단했다!(1년에 120일은 안개가 낀다고)

케이세이 스카이라이너

나리타에 저녁에 도착해

다음날 나가노로 떠나야하는 일정이었기 때문에

숙소를 우에노역 근처로 선택했다.

(나가노쪽으로 가는 신칸센을 우에노 역에서 탈수있다.)

나리타에서 우에노역까지 가는 가장 편하고 빠른 방법은 스카이라이너+_+

1000엔이면 도쿄역까지 갈수있는 버스가 있지만

캐리어도 있고 일행도 있으니 가장 편하게 갈수있는 방법을 선택

어른스러운 불랙커피를 한캔 뽑아서

 개찰하면 구멍을 뚫어준다.

 들어오는 전차가 스카이라이너 뚜둔~

 중간즈음 정전이 있다는 안내방송과함께 한동안 정차해있었다.

 객차 내부 모습

 돌아오는 날도 역시 케이세이 우에노역으로 가서-

 나리타공항행 스카이라이너

 일본에 갈때마다 엄청나게 커피를 마셔대고 다닌다.

꽤 큰 지진이 있던 날이었음에도 

큰 연착없이 나리타 공항에 도착